2026.04.19 (일)
안녕하세요, 15기 SSAFYcial 기자 박재욱입니다 🙂
오늘의 SSAFYcial 인터뷰 대상자는,
싸피 내부에서 시행되는 삼성 SW 역량테스트 B형 합격자입니다 !
합격자를 대상으로 'SSAFY'라는 공동체가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인터뷰해보았습니다 !
아래 인터뷰 내용이 싸피를 고민하는 많은 분들에게,
그리고 현재 싸피를 다니면서 B형 테스트를 준비하는
싸피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 !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 인터뷰 내용 >
대상자 : 15기 교육생 장윤우 (화학과)

"코딩을 배우려면 먼저 컴퓨터가 되세요."
1. SSAFY에 처음 들어왔을 때,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어떤 기대나 걱정이 있었나요?
기대나 걱정보다는 마음가짐에 신경썼습니다.
평소에도 인상이 차갑다는 말을 종종 들었기 때문에, 성형을 할 수는 없으니 말을 덜 차갑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취업시장에서 나이가 많은 편에 속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사적인 술자리나 모임은 최대한 줄이고 저녁에 공부를 더 하자는 다짐을 했었습니다.
2. SSAFY에서 사람들과는 어떻게 친해지게 되었나요?
평소 알고리즘을 풀다보니 운이 좋게도 알고리즘 수업에서 빠르게 치고 나갈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동기분들이 코드나 논리 질문을 많이 주셨고, 의견을 공유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친해졌습니다.
3. 공부를 하면서 특히 기억에 남는 스터디나 팀 활동이 있다면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위 과정을 거치면서 온라인 모각코(모여서 각자 코딩) 모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녁식사 사진이나 근황같은 일상얘기를 하면서도, 정해진 시간이 되면 보이스톡에 참여해 코딩을 하는 모습이 신선했습니다.
4. B형 코딩테스트를 준비할 때, 혼자 공부하기보다 함께 준비했던 경험이 있었나요?
개인적으로 저는 자습의 효율이 높다고 생각되어, 코딩테스트를 함께 준비한 경험은 없습니다.
준비하는 사람들과 문제에 대해 이야기는 지속적으로 나눴었습니다.
5. 준비 과정에서 가장 큰 도움을 받은 사람이나 말이 있었다면 무엇이었나요?
모든 순간 강사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제가 '강사님 오마카세'라고 부르는 문제들이 있는데, 단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좋은 문제를 개인과제로 내주셨습니다. 분반테스트를 망쳐서 데이터반을 못 갔었지만, 첫 테스트에서 A를 받았고 현재는 B등급을 취득했습니다.
6. 반대로 본인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거나, 함께 성장했다고 느낀 순간도 있었나요?
많은 분들이 DFS(Depth First Search)를 배울 때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셨습니다.
순열조합과 격자이동에서 dfs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설명했던 적이 있습니다.
저도 이때 '상대도 이해할 수 있는 말'로 표현하다보니 더 깊이 이해도 되고, 설명력이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설명을 들으신 분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7. SSAFY에서 만난 사람들 덕분에 달라졌다고 느끼는 점이 있나요? 예를 들면 공부 습관, 자신감, 협업 방식 같은 것들이요.
SSAFY에 입과하기 전에 혼자 취준했을 때에는, 탈락 통보를 받으면 나만 떨어진 것 같고 많이 부족한 사람이 된거 같은 느낌이 들면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었습니다.
SSAFY에 와서 자연스럽게 서류 결과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아, 나만 떨어진 것이 아니라 모두들 고생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자존감도 크게 하락하지 않고, 무엇보다 멘탈과 회복력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8. 만약 SSAFY를 혼자 다녔다면, 지금과 어떤 점이 달라졌을 것 같나요?
앞서 언급했던 내용과 같이, 반복되는 서류탈락에 자존감이 낮아지고 수업도 대충 들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속한 반이 비전공자반 이다보니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들을 수 있습니다.
해당 내용들이 없었으면 입사지원서를 쓰는 것도 더 어려웠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9. 앞으로 SSAFY에서 또 어떤 사람들과, 어떤 경험을 만들어가고 싶나요?
사실 자소서에 임팩트를 줄 만한 갈등 경험이 없어서 관련 질문을 받을 때마다 곤란합니다.
그래서 학기말에 있을 프로젝트를 기대중입니다.
갈등이 꼭 싸움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니, 각자 의견도 나눠보고 대립되는 의견도 좁혀보는 경험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10. SSAFY에 들어오게 될 후배들에게 “사람”과 관련해서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같은 반 사람들과는 불가피하게 엮이고 친해질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인연도 하나의 자산이라고 생각하고, 성격이 조금 차이나더라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인연을 쌓다보면 정보가 쌓일 수 있고, 운이 좋으면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의 정보도 입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생각보다 대기업 현직자를 지인으로 두고계신분이 많습니다.
입과하고 좋은 인연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
2 편에서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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